경북 포항~삼척 간 동해선 철도 개통을 앞두고 삼척시가 삼척역 주변 역세권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에 나섰다.시는 최근 삼척역 주변 오분동과 사직동 일원 역세권 개발 등 내용을 포함하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이는 2020년 포항~삼척 간 동 포항~삼척간 동해선 개통에 대비해 삼척역사 주변 지역의 계획적인 개발 등을 위한 것이다.

용역에는 대상구역의 토지이용 계획과 주변지역 차량과 보행자에 대한 교통처리 및 시설계획,공원녹지 계획,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계획,경관계획 등이 담긴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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