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품평회서 농협중앙회장상

▲ 산세로자연영농조합 법인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유기농 횡성토마토를 출품,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 산세로자연영농조합 법인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유기농 횡성토마토를 출품,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은 횡성토마토가 전국 최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임을 입증했다.

횡성의 대표적인 친환경농산물생산업체인 산세로자연영농조합법인(대표 원완식)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참가했다.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산세로자연영농조합 법인은 ‘그래그채’란 브랜드로 토마토,양상추 등 친환경인증농산물 27종을 전시,판매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출품한 유기농 토마토는 채소류부문에서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로 인정받았다.2003년 설립된 산세로자연영농조합법인은 백화점,홈플러스 등 대형소비처 납품에 이어 2013년 출범한 횡성군 친환경학교 급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단체로 선정되어 서울지역 초·중·고교에 친환경 무상급식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법인이다.한편 제8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둔내면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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