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2곳 개나리·출렁다리 표현

▲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에 그려진 트릭아트.
▲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에 그려진 트릭아트.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최근 소양강스카이워크 바닥 2곳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데크 왼편에 춘천의 상징인 개나리를 그렸으며 다른 한쪽에는 절벽 사이의 출렁다리를 표현했다.

트릭아트는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여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예술로,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지난 2016년 7월 개장한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방문객은 3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인 32만명에 비해 4만명 증가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