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지부장 업무평가 1위
농업현장 스킨십 강화 결실

▲ 농협 정선군지부는 올 상반기 전국 군지부 종합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사진은 직원들이 근무시간 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
▲ 농협 정선군지부는 올 상반기 전국 군지부 종합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사진은 직원들이 근무시간 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지부장 김성용)는 2019년 상반기 전국 군지부 종합평가에서 그룹 1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김 지부장은 지부장 종합평가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직원들은 옥수수 수확시즌을 맞아 은행 업무를 마감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지역 농협을 방문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협발전 지원에 나서고 있다.또한 정선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에도 동참하고 있다.군지부는 전국 대형유통업체와 출향단체에 공급 중인 정선 찰옥수수의 원활한 출하를 위해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군도 지난 2009년부터 찰옥수수 생산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해 계약재배,생산자 실명제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김성용 지부장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됐지만 전 직원들이 업무시간 후에도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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