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일 영월고교생 14명 현지 체험

영월군 주최와 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주관의 한(영월군)·러(울란우데)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참가단이 6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현지에서 국제 교류를 진행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남녀 고등학생 14명은 러시아 부랴트국립대 세종학당 학생과 알혼섬 후지르학교 청소년들과의 교류와 함께 바이칼호수 탐방,시베리아 횡단열차 탑승 등 다양한 문화 체험에도 참여한다.이어 내달에는 교류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하고 성과를 되짚어 보는 활동 보고회도 마련한다.

한편 군은 2014년에 부랴트공화국 울란우데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국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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