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상남면 등 4개면 운영

▲ 인제군은 지역내 치과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인제군은 지역내 치과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내 치과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는 구강서비스가 주민과 군부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인제군 보건소에 따르면 서화면·남면·기린면·상남면 등 4개면은 치과시설이 전무한 가운데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와 충치예방 등을 위한 구강보건사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4개면의 경우 대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인 가운데 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곳부터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이동치과’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구강건강을 챙기고 있다. 농촌이동치과는 의사 1명과 구강보건담당자 1명 등이 한팀을 이뤄,잇몸질환치료와 스케일링 등 예방치료와 개별 구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각 읍·면별 초교와 어린이집 등을 방문,초기 우식치료 등 정기 구강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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