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미술계의 최대 축제인 ‘강원미술시장축제’가 올해 원주에서도 열린다.강원민족미술인협회(회장 신승복)는 시각예술의 대중성 강화를 위해 이번 축제 무대를 춘천에서 원주로 확장,국내 대표 시각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춘천,원주에서 동시 선보인다.‘홀로 그리고 多가치 전(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한국화·공예·조각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며,이 중 7명의 작가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원주 치악예술관과 한지테마파크,창작스튜디오 등 3곳에서 관객과 소통한다.김성인·김연순 등 여성작가 4명도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부스 개인전을 연다.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는 엠비일러스트 김효영·박재은 작가,23일부터 28일까지 문화의거리 창작스튜디오에서는 박찬우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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