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재단 설립 2주년

설립 2주년을 맞은 횡성문화재단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횡성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 8월 3일 출범한 이후 총 156회의 각종 공연,전시,연극 등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이 기간 횡성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과 전시 등을 관람한 방문객은 모두 5만150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군민 4만6700여명을 뛰어넘는 수준으로,지난 2년간 군민 1인당 평균 1회 이상 공연 등을 관람한 셈이다.공연일수로 보면 재단설립 이후 총 207일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나 일주일에 2회꼴로 공연 또는 전시 행사 등이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횡성문화재단은 횡성한우축제를 주관하면서 다양한 행사기획으로 민간주도의 축제로 전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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