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린 속초수제맥주 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린 속초수제맥주 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속초해수욕장이 지역의 여름 대표축제장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1일부터 5일간 속초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속초 썸머 비치 페스티벌과 속초 수제 맥주 축제는 20여만명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썸머 비치 페스티벌은 매드클라운,코요태,노라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EDM 나이트 파티 등 열정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면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피서객들은 수제 맥주 축제장에서 시원한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밤을 만끽했다.특히 동해안 최초의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하며 관광객 증가 및 쓰레기 감소 효과와 함께 음악축제와 맥주축제가 한데 어우러져 호응을 얻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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