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학 업무협약 각종 지원 약속
연세대 원주(미래)캠퍼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한다.사업은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대학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기업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대학측은 혁신안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대학설립’을 선포하고 교내 산학협력 부지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원주에 디지털 헬스케어와 밀접한 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운영 중이고 테크노벨리와 장기간 협업체제를 이루며 관련 노하우를 갖춰왔다는 점이 강점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주시는 이 같은 대학 도전 취지에 공감,7일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지원 및 협업을 약속했다.교육부 등은 이달 말 전체 신청 대학 중 2~3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남미영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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