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전요구 담긴 질의서 전달
결정 안되면 타지자체 사업이관
이에 시는 최근 이 같은 주민 의견을 담은 질의서를 강원중소벤처기업청에 전달했다.하지만 중소벤처기업청은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장 조성은 주차시설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에서 100m 이내의 거리에서 부지를 매입해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주민과 사회단체들이 건의한 부지는 시장과 500여m 떨어져 있어 주차장 부지로 적당하지 않다”고 밝혔다.또 “주민과 상인들간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어 이 또한 사업비 지원에 걸림돌이 된다”며 “이달 중 사업 추진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삼척 등 전국의 예비 후보지에 사업비를 넘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가 반납되지 않도록 주민들을 설득,주차타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홍성배
sbhong@kado.net
같은부지에 기부체납식 주차장을 짓자며 찬성 사인 받으러 다니던 분들이 지금은 지위를 이용한 맹목적 반대를 하니 왜 그럴까요?
시에서는 공원을 더 크게 지어주려고 준비하고 교통혼잡에 대한 것도 풀어나간다고 약속하는데 그냥 무조건적 반대로 시의 의견조차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관광객이 많이 와야 먹고 살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관광지의 가장 기본인 주차장을 짓는다는데 무조건적 반대는 이해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