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는 오는 23일과 27일 이틀간 횡성지역 내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이 자리에서는 2014년 7월 제정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송전탑(765KV) 설치지역에 대한 주택용 전기요금과 마을별 주민공동사업 지원방안을 설명한다.

순회설명회는 23일 오후 4시 둔내면사무소에서 삽교 1·3리,화동2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어 오는 27일 오전 11시 청일면사무소에서 고시리,신대리,유동1·2리,춘당1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이날 오후 2시 갑천면사무소,오후 4시 공근면사무소에서 각각 병지방1·2리와 가곡리,공근리,부창리,상창봉리,창봉리,행정리,어둔리 주민 대상 설명회가 열린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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