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봉의중이 8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춘천봉의중이 8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춘천 봉의중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봉의중은 8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왕중왕전 여중부 결승전에서 숙명여중에게 47-55로 패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봉의중은 숙명여중을 넘지 못했지만 팀 창단 후 최초로 왕중왕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1쿼터를 10-19로 마치며 불안하게 출발한 봉의중은 2쿼터에서 17점을 기록하며 맹추격했으나 끝내 역전을 이루진 못했다.봉의중 박성진은 우수상과 리바운드상을 수상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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