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플라자 건립 사업 등 추진

삼척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과제를 선정하는 등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관련 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시는 9일 평생학습관에서 ‘삼척시 여성친화도시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를 비롯해 특색있는 핵심과제 등을 설명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삼척여성플라자 건립 △성평등 전문담당관제 도입 △이·통장 여성 비율 확대 △문화관광 농촌체험 여성 일자리 창출 △창업여성 창업 카페 △시립도서관 내 이주·장애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이 참여하는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등을 선정했다.

여성정책 전담부서에 6급 이상의 젠더전문가를 정책담당관으로 임용해 여성친화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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