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비 14% 증가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 축제가 10만여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3일간의 축제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8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둔내면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져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위원장 최순석)는 행사기간 총 1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할인판매된 둔내토마토 매출액도 총 1억420만원으로,지난 해 9120만원 보다 14%가량 늘어났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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