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청솔공원 봉안당(영생의 집) 증축에 나선다.지난 2001년 준공된 청솔공원 봉안당은 봉안 능력이 1만66위로,3∼4년 후면 만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증축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착수했고,확정시 기존 시설 옆에 지상 2층,연면적 2300㎡ 규모로 2만위 봉안시설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또 화장·봉안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묘지 증설을 지양하고,지금까지 받아온 묘지 사용료도 대폭 인상할 예정이다. 최동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