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4012911_AKR20190814042400005_01_i.jpg
▲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앨범 3장을 또 한번 동시 진입시켰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기록으로 견고한 현지 인기를 다시 입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110위를 차지해 17주 연속 진입했다.

또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빌보드 200’ 118위로 장기간 차트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보컬 및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게임 OST ‘BTS 월드 OST’ 역시 ‘빌보드 200’ 26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7월 13일자 ‘빌보드 200’ 72위로 처음 진입한 뒤 차트에서 빠졌다가 46계단이 상승한 순위로 다시 랭크됐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 6위에 올랐으며, ‘소셜 50’에서 통산 139번째, 10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