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 7회에 대타로 나서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 7회에 대타로 나서 투런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역전 2점포를 작렬했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4로 맞선 7회 초 2사 1루에서 우중월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2점포를 터트린 지 16일 만에 나온 시즌 11호 홈런이다.

1-4에서 4-4로 따라잡았던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으로 6-4로 점수를 뒤집었다.

최지만은 2회 초와 3회 초에 시즌 13·14호 2루타를 치는 등 7회까지 장타 3방을 터트렸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