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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단상]일본의 경제침략, 극일(克日)로 맞서자

정인수 강릉수요포럼 회장전 도의원

데스크 2019년 08월 15일 목요일
▲ 정인수 강릉수요포럼 회장전 도의원
▲ 정인수 강릉수요포럼 회장전 도의원

올해는 주권 회복 광복 74주년이 되는 해이자 3·1운동100주년,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기도 하다.역사적으로 뜻 깊은 2019년에 일본이 이번에는 경제를 무기로 침공을 시작했다.역사적으로 우리는 수천년에 걸쳐 인접국 일본으로부터 어지간히 괴롭힘을 당했다.고려말,조선초에 심했고 고려 말 약 40년간은 왜구의 침입으로 고려 멸망의 요인이었다고 역사는 기록한다.

7년에 걸쳐 조선 삼천리 강토를 유린한 임진왜란은 치욕의 역사적 사건이다.많은 조선인들이 죽거나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고 문화재와 재물은 약탈당했다.언제나 우리는 일본에 당하기만 한 것이다.슬픈 역사의 기록이 아닐 수 없다.

1910년 한일합방 이래,대한제국은 36년간 식민지 지배를 받아야 했다.일본과 조선은 하나라는 내선일체(內鮮一體)를 강요하면서 민족정기를 말살하려 했던 일본,그들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행위는 필설로 형언하기조차 버거울 정도의 민족의 한(恨)이다.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의 ‘공영(共榮)’이란 이름으로 중국 등 전 아시아를 짓밟았던 제2차 대전 전범국 일본은 저들의 침략야욕을 위해 조선인들을 사지인 전쟁터로 내 몰았다.제2차 대전에서 미국의 핵폭탄 투하에 두 손을 들고 항복했던 일본은 재빨리 전승국에 빌붙었고 때 마침 한국에서 터진 6·25 전쟁으로 일본에 미국 등 연합국의 병참기지가 되어 톡톡히 재미를 보아 경제대국이 되었다.

한국 대법원이 판결한 징용 배상책임 이행을 요구하자 경제적 우월지위를 이용,노골적인 경제전쟁을 벌인 것이다.포용과 아량 없는 편협한 섬나라 근성을 또 다시 백일하에 드러낸 치졸한 도전행위다.급기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뻔뻔스러움을 자행했다.안보우방국가로 일본 첨단제품 수출허가신청 면제국가에서 제외하겠다는 경제침탈을 말하는 것이다.

이 비상시국에 우리국민에게 요구되는 것은 극일(克日)이다.112년 전 선조들이 전개했던 ‘국채보상운동’과 같은 애국민족운동이다.일본의 과중한 채무를 갚기 위해 자발적으로 하층민들로부터 시작해 요원의 불길처럼 전국 삼천리강토에 번져간 눈물겨운 선조들의 애국사상을 본받자는 것이다.

일본관광 및 친선교류 중단은 물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이모벌모(以謀伐謀) 계략으로 대항해야 할 것이다.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한동안 우리나라 경제가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워지더라도 대한민국 특유의 국민성인 비장한 각오와 끈기로 난국을 돌파하자는 것이다.전쟁의 승패는 ‘최후의 5분간’을 버티자는 자가 승리하는 법이다.나폴레옹의 말이다.

1997년 최악의 국가부도 IMF외환위기를 극복한 저력의 민족이다.지난 역사 속에 수많은 외침에도 한민족의 정체성과 민족성을 잃지 않은 우리가 애국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맞서 ‘반일’을 딛고 넘으면 곧 ‘극일’인 것이다.현실성 없는 백가쟁명 식 이전투구는 곧 이적행위다.극일을 위해 무조건 뭉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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