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의병아리랑 가락으로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단장 기연옥)는 15일 김유정문학촌에서 의병아리랑 특별공연을 한다.

애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이번 공연은 위정순,이진선,임애심,김춘옥,김영수,장희윤 등 도내 명창들이 춘천의병아리랑,횡성군밤타령,강원도장타령,정선아리랑 시리즈,홍천아리랑 등 우리의 소리를 선보인다.

또 강대덕 홍천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의 사회로 소숙희 의병춤 예술단장의 안무가 곁들여진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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