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업 등 유출방지 핵심

인구소멸위험진입 지역으로 분류된 정선군이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군은 14일 군청에서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와 청년단체,관련 실과소 등과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은 2020년에서 2025년까지 6개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또 인구 유출 방지를 골자로 하는 정선군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 방안도 제시했다.

맞춤형 인구정책의 핵심은 청년층 외부유출 방지다.용역은 일자리,출산,교육,문화,여가,주거,복지 부문의 사업발굴을 통해 군에 적합한 인구정책 수립이 목적이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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