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 시민 200여명 참여

▲ 원창묵 시장을 비롯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광복회원,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은 15일 원주 치악종각에서 광복 74주년 타종식과 함께 아베규탄 결의대회를 했다.
▲ 원창묵 시장을 비롯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광복회원,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은 15일 원주 치악종각에서 광복 74주년 타종식과 함께 아베규탄 결의대회를 했다.

원주지역 일본 아베정부 규탄 열기가 광복절을 맞아 한층 더 고조됐다.원창묵 시장과 김기선·송기헌·심기준 국회의원,신재섭 시의장 및 시의원,광복회,각급 기관 단체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시민 등 200여명은 15일 치악종각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 아베 정권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장각중)의 결의문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은 ‘NO아베’를 외치며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을 규탄했다.특히 어린이들로 구성된 벨라무지카 합창단의 광복절 노래와 함께 저마다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을 되새기고 일본 규탄 의지를 다졌다.이어 참가자 모두 시로 부터 ‘NO재팬’,‘Stop재팬’등의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전달받고 일본제품 불매 동참을 거듭 다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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