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이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새로운 여름밤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올 7월 27일부터 8월10일까지 15일간 소금산 출렁다리를 야간개장했다.특히 올해는 지난 6월 개통된 ‘하늘 바람길’과 함께 야간개장을 시행,만족도를 한층 높였다.이번 야간개장에는 태풍과 장마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547명 총 7663명의 관광객이 몰렸다.주말에는 1000명이 넘는 인파로 성황을 누렸다.이는 지난해 야간개장 기간 하루 평균 225명과 비교해 두배가 넘는 규모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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