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올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국비 등 9억5000만원을 들여 국도 42호선 백복령과 비천 마을 진입로,이기 마을 진입로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해 도로변 낙석 방지시설,낙석 방지망 등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했다.

국도 42호선 백봉령 구간은 달방댐에서 정선군 경계까지 전체 10㎞ 구간 중 낙석위험·시설물 노후구간 8곳(2㎞),비천 마을 진입로 구간은 급경사지 700m 구간,이기 마을 진입로 구간은 낙석 위험 구간 400m 구간에 대해 각각 관련 시설 설치를 마쳤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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