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 성료

▲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정선알파인센터’에서 열렸다.
▲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정선알파인센터’에서 열렸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정선알파인센터’가 향후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뮤직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합리적 복원의 당위성을 알렸다.

정선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가리왕산에서 정선 산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했다.이번 뮤직페스티벌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 개최 주인공인 정선알파인센터의 합리적 복원을 염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군은 페스티벌 공연에만 5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만큼 음악과 자연경관,음식이 결합된 문화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생태관광지 메카 조성에도 도전장을 던졌다.공연에는 백지영,장범준,코요테,길구봉구,메이트리,노브레인,한 살차이,몽니,빨간의자 등 인기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숲속 힐링을 선사했다.가리왕산의 감성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영화 상영은 물론 숲속 토크콘서트,힐링뮤직,토속음식 등도 제공됐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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