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산림조합

▲ 양구군산림조합은 최근 제2회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 및 대의원을 무투표로 선출했다.
▲ 양구군산림조합은 최근 제2회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 및 대의원을 무투표로 선출했다.

양구군산림조합 구성원들이 올해 모든 선거를 경쟁없이 무투표로 치러 주목받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 4월 허남영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된 것을 비롯해 최근 임원 및 대의원 선거 과정에서도 임원과 대의원들을 무투표로 선출했다.최근 열린 2019년 제2회 대의원 임시총회에서는 비상임이사에 윤창원(남면)·정흥섭(동면)·김재학(방산면)·권금천(해안면)씨를 추대했으며 여성이사에 한경숙씨,비상임감사에 정대수·권만규씨를 각각 선임했다.

이 처럼 산림조합은 조합원들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관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허남영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친목과 화합 뿐 아니라 권익증진을 위해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