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폐회식이 지난17일 설악야구장에서 열려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 제9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폐회식이 지난17일 설악야구장에서 열려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제9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7일 폐회식을 끝으로 9일간 대열전의 막을 내렸다.118개팀이 참가해 설악야구장을 비롯해 4개 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서울 강동구 리틀야구단이 통합우승을 차지했고 A조 1위는 서울 강동구,B조 1위는 경기 구리시,C조 1위는 경기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개최로 속초시는 리틀야구 중심도시로서의 속초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 리틀야구 선수·임원 2400명과 가족 5700여명이 속초를 방문해 35억여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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