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친환경센터 준공

원주 문막읍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문막읍 문막리 721의 1번지에 추진한 노인종합복지관 문막 분관이 최근 완공됨에 따라 내달 중 인력 채용 등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14일 개관식을 갖는다.문막 분관은 연면적 728㎡,지상 2층 규모로 상담실,체력단련실,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문막 분관 바로 옆에 조성 중인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도 오는 10월 준공된다.섬강유역 생태환경 홍보전시장과 강의실,스탠드형 대강당,다용도실,로컬푸드직매장 등이 들어선다.이중 대강당과 다용도실은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각종 문화예술 공연 및 체육프로그램 개최가 가능토록 꾸미는 등 가능한 양측 시설을 연계하며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앞서 축구장,풋살장,농구장,휴게광장 등이 포함된 문막 복합 생활체육시설,문막 청소년 문화의 집,장난감 도서관,어린이 물놀이장 등도 이미 완공돼 운영 중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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