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문예회관 등
36개팀 1400여명 참여

▲ 임창은 온세대합창 페스티벌 예술감독이 19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페스티벌 일정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 임창은 온세대합창 페스티벌 예술감독이 19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페스티벌 일정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합창의 하모니로 높아진 세대간 벽을 허문다.춘천시와 춘천시문화재단은 19일 시청에서 ‘제4회 온세대 합창 페스티벌’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7∼31일 닷새간 열리는 행사 계획을 밝혔다.

올해 ‘춘천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잊을 수 없는 추억!그리고 기적의 하모니!’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페스티벌에는 36개팀 1400여명이 참여한다.27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 ‘온 가족의 어울림’을 시작으로 소년소녀합창단과 춘천시립합창단,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이 펼치는 ‘여름밤의 울림’ 등이 이어진다.31일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피날레 공연에서는 참가자 전원과 시민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무대를 연출하고,스페셜 게스트로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가 함께한다.임창은 예술감독은 “가족합창대회 신설 등 합창제 프로그램도 다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김진형 formati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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