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은 산촌마을 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버섯류와 잣을 무상양여 한다고 19일 밝혔다.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산지정화,산림병해충 예찰 등 60일 이상의 국유림 보호활동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마을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90% 이내에서 무상양여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146개 산촌마을에서 6억3900만원 상당의 임산물을 양여받았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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