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LPGA 하이원리조트 오픈 개막
우승상금 1억6000만원 김효주 등 출전

KLPGA 투어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가 오는 22일 하늘 아래 첫 골프장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오픈한다.하이원리조트는 이날부터 25일까지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를 개최한다.

올 대회 총 상금은 8억원으로,우승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해발 1136m 고지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강원도의 딸’ 김효주(24·롯데)가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KLPGA 선수들도 총 출동한다.올 시즌 2승을 기록한 조정민(25·문영그룹)과 슈퍼 루키 조아연(20·볼빅),박지영(23·CJ오쇼핑),장하나(27·비씨카드) 등이 출전을 확정했다.

하이원리조트는 갤러리를 위해 역대급 경품도 준비했다.메인 경품은 16번(파3) 홀에서는 선수가 홀인원 기록 시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벤츠 A클래스 자동차 2대다.최종 라운드 시상식 후에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공하는 SM3와 코지마 고급 안마의자가 우승자 추첨으로 제공된다.가족 동반 갤러리에게는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되며 14인승 전동카트도 운영할 계획이다.하이원리조트는 갤러리를 위해 팬 사인회,스크린 골프,퍼팅챌린지 등 이벤트와 호텔패키지 등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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