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옥계면에 농·어촌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마실버스(마을버스)가 투입돼 20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 강릉시 옥계면에 농·어촌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마실버스(마을버스)가 투입돼 20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농·어촌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마실버스(마을버스)’가 20일 강릉시 옥계면에서 김한근 시장과 심영섭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을 비롯 지역인사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운행을 시작했다.옥계면에는 25인승(입석 포함) 버스 2대가 투입돼 4개 노선(금진·남양·산계·북동리) 운행을 한다.시는 오는 11월 이후 사천·연곡면에도 마실버스 4대를 투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이날 개통식 후 주민들과 함께 버스에 시승한 김한근 시장은 “버스이용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옥계면에서 시작된 마실버스가 안전하고 편리한 주민들의 발로 잘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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