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연세FC팀이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연세FC는 19일 경주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U-11부 결승에서 경기 베스트원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4-2 승을 거뒀다.연세FC는 앞서 열린 예선과 본선토너먼트에서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선수들을 지도한 김민구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으며 에이스 김태훈이 최우수 선수상을,김민우 군이 골키퍼 상을 각각 받았다.한편 연세FC는 지난해 이 대회 U-12부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박주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