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마을정원학교 운영

▲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윤영조)는 제1기 화지마을 정원학교를 운영한다.
▲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윤영조)는 제1기 화지마을 정원학교를 운영한다.

철원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윤영조)는 10월까지 제1기 화지마을 정원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20일 개강한 정원학교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드닝’을 주제로 화지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첫 번째 교육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마을 노후담장개선과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내 집 담장과 마당을 가꾸고 마을 유휴지와 공터에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능력를 키우기 위해 계획됐다.첫 강의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윤영조 교수가 정원학교에 대해 안내한 뒤 함광복 춘천관광협의회 이사장의 철원역사 돌아보기,마을 현황과 향후 마을 공공정원 조성이 가능한 지역을 살펴보고 정원 조성과 식재 방법을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했다.

주민 20여명이 참가해 열린 정원학교는 정원과 식재에 대한 이론 강의를 거쳐 정원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 공공정원 설계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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