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변과 새천년도로 조각공원에서 23~24일 색소폰과 오카리나 선율이 울려퍼진다.

삼척시와 평생학습관은 23일 오후 7시 삼척해변 중앙무대에서 ‘웰컴투 삼척!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 해변콘서트’를 개최한다.색소폰 앙상블로 꾸며지는 이날 콘서트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와 팝송 등 감미로운 선율이 공연된다.또 어린이 연주단의 ‘베토벤 우쿨이야기’ 등 우쿨렐레 공연이 마련된다.

또 한국오카리나총연합 동해지부는 24일 오후 7시 새천년도로 조각공원에서 ‘오카리나로 만드는 행복한 우리동네’ 공연에 나선다.윈드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에버그린 색소폰 앙상블,삼척 팝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남성중창 등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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