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내 7개 협동조합 참여
대규모 공동 사업 구상 추진

▲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과 지역내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그룹형 협동조합(CCG)’이 창립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과 지역내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그룹형 협동조합(CCG)’이 창립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역 내 협동조합의 협업과 로컬 혁신형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그룹형 협동조합(CCG)’을 창립했다.

그룹형 협동조합은 대학과 지역 내 협동조합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 그룹모델에서 창안한 것으로,각 협동조합 특성을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조직원 경영역량 증진을 위해 만들었다.

지난 21일 가톨릭관동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강릉커피마스터아카데미협동조합,미라클사회적협동조합,단오누리성남시장상인협동조합,대관령양봉협동조합,조유TV협동조합,강릉뷰티협동조합,드론메이커즈협동조합 등 7개 조합이 참여했다.

CCG는 앞으로 대규모 공동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음식,교통,숙박 관련 협동조합 3개 기관을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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