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곡동 마을을 소재로 한 교육 교재가 제작돼 눈길을 끈다.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과 도서출판 이음(대표 김남형)은 지난 6월 마을 교재 제작을 위해 교재제작위원회를 구성,두 달간에 걸쳐 반곡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마을교재를 최근 완성했다.교재 제작에는 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초교 교사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제작한 마을 교재 ‘꼬물꼬물 동그라미 밥상 반곡동’ 책자에는 혁신도시가 조성되기 전 반곡동의 옛 모습과 생활상,역사 및 문화유산 등이 담겼다.완성된 마을 교재는 지역 내 초·중등생을 포함,어린이집·유치원 등의 누리과정과 연계한 교육 교재로 활용된다. 남미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