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8일 서울서 특판행사

정선군이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에서 대한민국 명품 정선사과 등 농특산물 마케팅에 나선다.

군은 오는 28일 서울 세텍전시관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행사에 참가해 수리취떡 등 2개 품목의 지역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또한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노원구청에서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정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에는 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산나물,더덕,한과,수리취떡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정선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40여종을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같은 달 3일부터 10일까지는 서울광장,서대문구,구로구 등 6곳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수도권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4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정선사과,수리취떡,정선더덕,정선눈꽃자두,곤드레톡,벌꿀 등에 대한 다양한 루트의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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