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 오늘 가입행사 붐조성
기초과학 장학금·기업 지원 기대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본부장 정병훈)는 27일 오전 10시 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소재·부품을 국산화하자는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NH-Amundi 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펀드 가입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순수 민족 자본으로 설립된 강원농협의 법인 대표(함용문 지역본부장 포함)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어려운 상황에 빠진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다짐과 함께 공익목적 펀드 가입을 위한 붐 조성에 나서는 첫 걸음이다.

최근 일본이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라는 수출규제에 나서면서 사회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인 시점에서 농협은행이 ‘NH-Amundi 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펀드를 통해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국내 소재·부품 관련 기업들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적인 위기를 타개하는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은 NH-Amundi 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 펀드를 판매하고 받은 보수의 절반을 공익기금으로 조성,국내 소재·부품 관련 대학에 장학금으로 지원한다.해당 펀드가 주로 투자하는 주식 종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LG화학,현대차,삼성SDI와 같은 코스피와 코스닥 대형주다.

이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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