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등축구 추계연맹전 1학년부서 우승한 속초중 축구부
▲ 중등축구 추계연맹전 1학년부서 우승한 속초중 축구부

속초 유소년 축구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속초중(교장 송연호)은 지난 27일 경북 울진군에서 막을 내린 제55회 추계 한국 중등축구 연맹전 1학년부 화랑그룹 결승에서 서울 세일중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1학년부에는 전국에서 38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속초중은 또 이번 대회 고학년 U-15 그룹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다.이에 앞서 속초 연세FC는 지난 19일 경주시에서 열린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11세 이하 U-11(D그룹) 결승전에서 경기 베스트원을 4대 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또 속초 연세FC는 이 대회 U-12 A그룹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지난해에는 U-12 A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속초 연세FC 김민구 감독은 최우수감독상,김태훈이 최우수선수상,김민우가 GK상을 각각 받았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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