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xas Rangers‘ Shin-Soo Choo drives in a run with a single against the Los Angeles Angels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Tuesday, Aug. 27, 2019, in Anaheim, Calif. (AP Photo/Marcio Jose Sanchez)    <All rights reserved by Yonhap News Agency>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2개를 남겼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8로 약간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와 5회 각각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와 7회엔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9회에는 좌중간 방향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브라이언 굿윈의 호수비에 막혀 뜬공으로 잡혔다.

텍사스는 3-0으로 이겨 2연패를 끊었다.

2회 구원 등판해 6이닝을 2안타 0점으로 틀어막은 우완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