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사업으로 연간 약 9억4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 자립화 사업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포집해 하수 슬러지 건조시설의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원주공공하수처리장에서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시는 2014년부터 연간 도시가스 연료비 약 9억4000만원 등 총 51억원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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