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6개팀 참가 510㎞구간 대장정

‘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30일 오전 9시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개막된다.개막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김성호 도 행정부지사,이재명 경기도지사,허종식 인천 정무부시장,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회장,이경일 고성군수,함형완 고성군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카자흐스탄,미국,핀란드,아일랜드,홍콩,일본 등 해외 16개팀 142명과 국내 고등부 5개팀 45명 등 선수·임원 187명이 참가해 9월 3일까지 고성~인제~화천~연천~김포~강화 510㎞ 구간에서 펼쳐진다.또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국내 동호인 23개팀 205명이 참가해 9월 1일까지 고성~인제~화천~연천 320㎞ 구간에서 진행된다.일반 동호인 도로사이클대회는 강원도지사배 전국 동호인대회와 연계해 1000여명이 참가하며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제지역 순환으로 열린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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