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아카데미 개강
300여명 신청 관심 집중

▲ 강릉시 자치분권아카데미 개강식 및 첫 강의가 29일 강릉원주대에서 열렸다.
▲ 강릉시 자치분권아카데미 개강식 및 첫 강의가 29일 강릉원주대에서 열렸다.

강릉시 자치분권아카데미가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자치분권아카데미는 강릉원주대 링크사업단 자치분권협의체에서 주관하고,강원도와 강릉시가 후원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10주간 교육을 실시한다.일반 시민과 주민자치협의회 위원,주민참여예산위원 등 300여명이 수상 신청을 마쳐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한다.

29일 개강식에서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이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주권’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임승빈 명지대 교수,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 국내 지방자치,주민자치,지방재정 분야 전문가들이 오는 11월까지 10차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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