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달미마을서 삼찌기 과정 재현

▲ 정선 잔달미마을 주민들이 29일 마을 새농촌 체험장에서 전통문화 삼굿(삼찌기)을 재현하고 있다.
▲ 정선 잔달미마을 주민들이 29일 마을 새농촌 체험장에서 전통문화 삼굿(삼찌기)을 재현하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남면 유평1리 잔달미마을 노인회(회장 이용성)는 29일 마을 새농촌 체험장에서 ‘2019 전통문화 삼굿(삼찌기)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마을 주민들은 점화제례,삼쌓기,회집다지기,풀덮기,흙덮기,짐물주기 등 삼찌기 과정을 재현했다.

선조들의 생활 속 여름 패션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삼굿(삼찌기)’은 저고리와 적삼,합바지 등 옷감으로 사용하던 삼베를 만들던 과정 중 하나인 삼찌기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생활 속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테마로 기획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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