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청일면 농거리 일원

▲ 제8회 횡성더덕축제가 30일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가족공원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솥밭 더덕비빔밥 버무리기 퍼포먼스가 열렸다. 박창현
▲ 제8회 횡성더덕축제가 30일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가족공원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솥밭 더덕비빔밥 버무리기 퍼포먼스가 열렸다. 박창현

제8회 횡성더덕축제가 30일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몸,더덕먹구 힘내는 날’을 주제로 다채로운 더덕체험 프로그램과 특별공연,100만송이 야생화 정원 등 먹거리,놀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 첫날 개막공연에는 박상철,김양 등 인기트로트 가수가 출연,축제분위기를 북돋았고 한솥밭 더덕비빔밥 버무리기 시식과 평양예술단 공연,36사단 군악대 공연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또 행사장 인근 더덕밭에는 더덕캐기 체험코너가 마련돼 명품 횡성더덕의 맛과 향을 즐겼다.축제이벤트로 진행되는 더덕담금주와 더덕무침 등은 축제기간 상설코너로 운영된다.김병혁 횡성더덕축제 명예위원장(횡성군 청일면장)은 “평균 해발 500m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횡성더덕의 아삭한 식감과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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