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전달·인기가수 공연
통일공원·오죽헌 등 무료 개방

▲ 시 승격 64주년 ‘강릉시민의 날’ 행사가 1일 강릉아트센터 등 시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 시 승격 64주년 ‘강릉시민의 날’ 행사가 1일 강릉아트센터 등 시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강릉시 승격 64주년을 기념하는 ‘강릉시민의 날’ 행사가 1일 시민 화합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개최됐다.이날 오후 2시 강릉시청 임영대종각에서는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33번의 타종을 하면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기원했다.이어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경축행사에서는 홍윤호(문화·예술 부문),최만집(교육·체육),손영철(사회봉사 및 경로효친),김진은(경제진흥 및 산업기술) 씨 등이 강릉시민대상을 수상했다.또 2AM의 이창민, 트롯트 아이돌 설하윤 등 인기 가수가 출연,경축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강릉시는 이날 하루 시민들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통일공원과 바다부채길을 무료 입장하도록 했고,오죽헌·시립박물관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또 부대행사로 강릉아트센터 로비에서 시민의 날 경축행사와 어우러지는 ‘차(茶) 문화 큰 잔치’가 열렸고,KTX 강릉역에서는 오는 6일까지 강릉예술인 창작촌 입주작가 10인의 ‘2019 나들이 展’이 펼쳐진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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