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 이규삼(사진 오른쪽)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 지난 30일 서울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후 통장을 받고 있다.
▲ 이규삼(사진 오른쪽)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 지난 30일 서울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후 통장을 받고 있다.

횡성 출신의 이규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소재·부품 분야 기업 지원을 위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이 감사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박기엄 감사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극일(克日) 의지에 힘을 보탰다.

농협이 개발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운영 및 판매 보수를 낮춰 운영 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발전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6일 농협은행을 찾아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으며 그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국무위원,도시군 단체장 등으로 가입이 확산되면서 지난달 14일 출시된 펀드의 가입액은 1일 현재 총 4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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