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오크밸리 운영사인 한솔개발을 인수해 경영에 나선 HDC그룹이 최근 조영환(50)HDC리조트 대표이사와 김대중(51)HDC호텔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HDC그룹은 유상증자 대금 580억원을 납입해 경영권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최근 사명을 한솔개발에서 HDC리조트로 변경했다.

신임 조영환 HDC리조트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산업개발 운영사업팀장,호텔아이파크 경영기획팀장·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대중 호텔 HDC 대표이사는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현대산업개발에 입사,경영분석팀장·도시재생 2팀장 등을 역임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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