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1일 교내 연적지에서 강원대 동문으로 1983년 보잉747여객기가 구소련의 미사일 격추로 폭파,일가족이 참변을 당한 고(故) 이희령(농화학과 졸)·최경애 부부 추모비에서 제36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강원대는 유가족이 기탁한 사고보상금으로 현재까지 616명의 학생들에게 5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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